대성에너지, ‘허심탄회’로 노사간 소통 강화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가 직장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허심탄회’를 도입하고 지난 17일 첫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허심탄회’프로그램은 조직 내 경직되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마주앉아 서로 편하게 소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성에너지는 매월 초 평소 대표이사를 직접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직원 대상으로 10여명 직원들이 참여해 대표이사와 함께 점심식사 및 티타임을 통해 솔직한 대화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월 말에는 계층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저녁식사를 통해 노사간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하고 만족하는 일터가 조성되어야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해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임직원이 화합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