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부산·경남, 강원, 충청 등 전국서 900여 명 참여
  • ▲ 영진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충북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서 화합의 MT를 개최했다.ⓒ영진사이버대
    ▲ 영진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충북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서 화합의 MT를 개최했다.ⓒ영진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참석한 화합모임을 갖고 결속을 다졌다.

    지난 주말인 25일과 26일 충북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서 열린 행사는 재학생, 졸업생과 그 가족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MT를 개최했다.

    이번 MT에는 수도권, 대구·경북, 부산·경남, 강원, 충청, 전라 등 전국서 900여 명이 참여했다.

    MT 첫날엔 탁 트인 속리산 캠프장에서 학과별 공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열정과 화합의 무대가 됐다.

    둘째 날에는 학생과 교수가 법주사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사제 간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MT는 총학생회에서 50여 명의 졸업 동문을 초청, 선후배 간 소통과 동문의 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또 가족을 대동한 참석자를 위한 가족실 마련, 장애 학생을 위한 수화통역사 배치 및 전용 숙소를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방제 총장은 이날 “선배와 후배, 스승과 제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동기, 동문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나누는 소중한 MT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제18대 총학생회 이영미 회장(노인복지학과)과 이기형 부회장(부동산학과)은 “선후배와 동기 학우들, 나아가 동문 가족들과 교수님이  함께하면서 동기애와 동문 간 우의를 더욱 다졌고 사제지간의 돈독함을 더하는 등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 “학우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하면서도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