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드 데시앙 도남’…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 제공대구 최초 국제고, 단지 내 별동 국공립 어린이집 예정으로 명문 학군 기대감
  •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투시도.ⓒ힐스테이트
    ▲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투시도.ⓒ힐스테이트

    대구의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인 도남택지지구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로 총 56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들은 “이곳에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오는 3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택지개발지구인 도남택지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인데다 최고 건설사가 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 총 2418가구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가장 큰 강점은 가격 상승여력이 크다는 점이다. 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지역은 2009년 이후 10년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지는 이유중 하나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부동산114가 부동산114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5대 광역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선호단지 설문조사 결과, 이곳 북구 도남지구가 38%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세종특별시가 따를 정도로 이곳은 분양선호도가 높았다.

  • 5대 광역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선호단지 설문조사 결과.ⓒ부동산114
    ▲ 5대 광역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선호단지 설문조사 결과.ⓒ부동산114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방 주택시장은 부동산 규제와 공급물량 증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악화를 보이는 가운데 도남지구와 세종은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두 자리수 이상의 청약율을 기록하면서 지역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으로 향후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전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이곳에는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별동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다.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돼 쾌적한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 분양관계자는 “팔공산과 도덕산의 청정 자연과 지구 내 9개 공원, 반포천과 도남지 등 쾌적한 수변환경도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에 시세 상승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