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체험형 진로 설계 교육을 통해 4차산업을 배우다
  • 의성군이 체험형 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직업 일일 캠프 ‘나의 꿈, 4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의성군
    ▲ 의성군이 체험형 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직업 일일 캠프 ‘나의 꿈, 4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의성군

    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이 체험형 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직업 일일 캠프 ‘나의 꿈, 4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지난 30일 안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서울 MBC 월드 방송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는 체험형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진로 설계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운영 중으로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 변화를 전망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방법을 조언해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K-live X VR테마파크에서 가상현실(VR)에 대한 현재의 기술 수준 및 미래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비롯해 VR어트랙션 기기 사용법과 현장 실습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고 체험했다.

    또 상암 MBC월드에서 ‘스마트 영상 제작교실’을 통해 뉴미디어체험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홍보영상 제작 및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작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VR콘텐츠를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VR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G 시대를 맞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가상현실(VR)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진로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