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 YMCA 감사미인 운동에 동참한 김영문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린대
    ▲ 선린 YMCA 감사미인 운동에 동참한 김영문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린대

    선린대학교 YMCA 동아리의 ‘감사미인’ 캠페인이 조용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린대학교(김영문 총장) 선린 YMCA(회장 간호학과 3학년 강혜빈)가 매수 수요일 아침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미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감사미인’이란 ‘감사하며 살자’ ‘사랑하며 살자’ ‘미소지으며 살자’ ‘인사하며 살자’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말이다.

    인사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는 개인주의 시대에 선린대학교의 교육이념인 ‘바른 인성 함양’에 맞게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학생 캠페인이다.

    직접 캠페인에 동참한 김영문 총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학교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귀한 불씨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