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일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장면.ⓒ칠곡군
    ▲ 지난 4일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장면.ⓒ칠곡군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지난 4월 부터 주1회 총 8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증상, 치매위험요인, 치매알기와 치매어르신의 마음이해하기 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가족들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돌봄과 상황별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간의 소통과 치유를 위한 자조모임과 가족힐링프로그램 등 정서적 지원은 물론,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지원 등 경제적 지원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