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정연석 농가, 꽃으뜸상(경북도지사상) 수상
  •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다사읍 정연석(60)씨 농가에서 출범한 화훼 작품이 ‘제10회 대구 꽃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달성군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다사읍 정연석(60)씨 농가에서 출범한 화훼 작품이 ‘제10회 대구 꽃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다사읍 정연석(60)씨 농가에서 출범한 화훼 작품이 ‘제10회 대구 꽃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대구 꽃박람회’화훼농가 품평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대구·경북 25개 화훼농가 30여 점의 절화 및 다육·선인장이 출품됐다.

    이번에 다사읍 정연석씨가 출품한 장미(품종 오로라)는 화훼농가 품평회 ‘꽃으뜸상’ 부문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2년간 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정 씨는 “신기술과 신품종 도입 등 앞으로도 우수한 장미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0회 대구꽃박람회는‘대구·경북 한뿌리 상생’과제로 채택돼 추진됐으며 4일간 6만 6천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았다. 시민들에게 화훼농산물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