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무대, 바닥분수 설치
  • ▲ 의성군이 군청공원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사진은 군청공원 조경계획도.ⓒ의성군
    ▲ 의성군이 군청공원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사진은 군청공원 조경계획도.ⓒ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부터 10월까지 노후된 군청공원과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부지(2200㎡) 중 900㎡를 리모델링해 소규모 야외공연무대와 벽천은 물론, 여름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와 부모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설치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잔여 공원부지에 수종개량과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단순한 경관감상 공간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군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공간을 제공해 더욱 친근한 군청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청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