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부품 기술지원 사업 본격 시행…자동차 부품 경쟁력 향상
  • ▲ 경주시 청사 전경.ⓒ경주시
    ▲ 경주시 청사 전경.ⓒ경주시

    경주 자동차 부품산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연고산업 발굴 및 육성과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디자인 개선, 마케팅 및 시험 분석 등을 지원한다.

    올해 6월부터 2020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합쳐 연간 6억 원의 사업비로 관련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향후 2022년까지 평결가결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경주시 일원에 자동차 부품 기업의 부품 경량화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경주시는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지원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