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2년 임기 시작
  • ▲ 제153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 제153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회장 남성희)는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갖고 남성희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17명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3차 정기총회에서 남성희 총장은 회장, 경북전문대 최재혁 총장은 부회장, 수성대 김선순 총장과 호산대 박소경 총장은 각각 전국이사로 선출됐다.

    또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회장,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4명의 총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됐고 오는 9월 5일부터 2년 임기동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감사 박재훈 총장은 신임이다. 

    임원선출에 앞서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 선린대 김영문 총장, 포항대 한홍수 총장 등 4명 신임총장 소개가 있은 가운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은 사무총장은 2019년 전문대학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남성희 총장은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과 평생 직업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는 총장들이 노력해 달라”며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총장들과 함께 지역전문대학의 입장을 전국협의회에 잘 전달하고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