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TORY 경북 사업 등 SNS로 홍보
  • ▲ 경북내고장 알리미 연합회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경북내고장 알리미 연합회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일 오후 공사 대회의장에서 ‘경북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이하 연합회)’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내고장 알리美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경북의 문화관광자원과 3대문화권 'Hi! STORY' 경북 사업 등을 SNS 홍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내 고장 알리美는 타 지역 사람들이 경북으로 더 많이 여행을 올 수 있도록, 회원들이 살고 있는 내 고장 경북의 여행지, 맛집, 축제 등 즐길거리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합회는 타 SNS 서포터즈와는 달리,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싶은 도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경북도 내 23개 시·군 지회와 회장단을 구성하였으며, 현재까지 3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발대식은 23개 시·군 연합회를 상징하는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선비프렌즈 캐릭터의 공연, 회장단 위촉장 수여, 이철우 지사가 직접 퀴즈를 내는 경북관광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관광 퀴즈에는 연합회원들이 SNS를 통해 참여하여 SNS 활용도를 높였으며, 경북관광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 ▲ 이철우 지사와 셀카 촬영을하고 있는 연합회 회원들 모습.ⓒ경북관광공사
    ▲ 이철우 지사와 셀카 촬영을하고 있는 연합회 회원들 모습.ⓒ경북관광공사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23개 시군의 ‘내고장 알리美’를 통해 지역의우수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상품화를 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자신 있게 내 고장의 문화관광을 안내하는 경북관광의 전도사 역할에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는 경북도민이 내 고장을 먼저 여행하고, 경북의 숨은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SNS를 통해 소개하여 경북여행의 붐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시작됐다”며 “공사가 가진 SNS 경험과 연합회원의 열정이 경북관광 활성화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