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사 사기 진작 및 노고 격려…지역 사회 공헌
  • ▲ DGB사회공헌재단이 20일 DGB대구사회복지사 상 시상에 나섰다.(왼쪽에서 네번째 김태오 이사장)ⓒ대구은행
    ▲ DGB사회공헌재단이 20일 DGB대구사회복지사 상 시상에 나섰다.(왼쪽에서 네번째 김태오 이사장)ⓒ대구은행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대구 사회복지사 시상에 나섰다.

    지난 2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WORKSHOP)’에서 ‘제2회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연욱)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DGB가 수여하는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대구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전문가로서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회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총 6명의 사회복지종사자를 선발했으며 ‘대상’에는 대명사회복지관 설찬수 관장이 선정돼 상패와 함께 3백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DGB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상금을 포함해 총 2천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DGB 대구사회복지사상’을 계기로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지역 이웃의 버팀목인 사회복지사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곧 지역 사회를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