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본부 전경.ⓒ월성원전
    ▲ 월성본부 전경.ⓒ월성원전

    (주)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1일 발전 재개한  월성 4호기가 22일 2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지난 21일 발전 재개 중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터빈정지 되었으나 정지 유발 원인인 주급수펌프 출구 유량계에  대한 점검 및 교정을 실시했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동종 유량계의 확대점검 결과 당시 이 유량계가 정비원의 균압밸브 닫음 조치 미흡으로 인해 오지시됐다” 며 “이날 저녁 11시 29분에 발전을 재개해 22일 저녁 10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