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915경주 세금마차사건’ 개막공연
  • ▲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경주시
    ▲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경주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하는 국공립극단 릴레이 공연으로 경주에서 타지의 국공립극단 공연까지 관람 할 수 있는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5개의 국공립극단 단체 중 8개의 국공립극단이 참가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개막 공연은 이달 30일 오후 3시 경주시립극단의 ‘1915 경주 세금마차 사건’이 원화홀에서 공연되며, 이어서 7개의 국공립극단 단체가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폐막공연으로는 21일 오후3시 화랑홀에서 광주시립극단의 ‘멍키열전’이  릴레이 공연의 마침표를 찍는다.

    예매는 경주시립예술단혹은 경주예술의전당으로 전화 혹은 방문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일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