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 획득
  • ▲ 청도군은 2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촉진대회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4천만원과 시상금 3백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청도군
    ▲ 청도군은 2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촉진대회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4천만원과 시상금 3백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019년도 경북도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촉진대회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4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한 해 청도군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천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냈고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하는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올해부터 수출전담관제를 도입해 수출 농가 및 업체 교육, 현장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수출 장려 정책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