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 앞장
  • ▲ 김천시는 지난 19일 지역내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의 고객선을 벗어난 좌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19일 지역내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의 고객선을 벗어난 좌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9일 지역 전통시장 좌판 일제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역내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의 고객선을 벗어난 좌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부터 김천소방서, 상인회와 합동으로 고객선 지키기, 노상적치물 정비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자율정비를 위한 계도를 실시한 바 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고객선 정비는 시장 내 통로에 무질서하게 진열된 상품들이 고객이 외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시가 직접 고객선 정비와 계도를 펼쳤다.

    시는 이번 정비로 쾌적한 분위기 조성이 가능해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소방도로 확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고객선 정비는 상인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상인들 스스로 질서를 지켜 고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우리시 전통시장의 옛 명성을 다시 살려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