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자신감 드러내민선7기 1주년 취임 기자간담회 개최
  • 김주수 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간담회에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
    ▲ 김주수 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간담회에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

    '의성은 지금 내일을 준비합니다'  '의성, 신나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2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1주년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PPT 앞에서 1주년 주요 성과 등을 설명하며 그동안 불철주야 군정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30여년 공직에 있었고 지난 민선6기 일하면서 부족한 것이 많았다"고 전제하며 "이제 민선7기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군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무원 중심의 시스템으로는 성장이 어렵고 민선 7기에는 패러다임을 바꿔 앞으로 주민주도형 발전 모델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정책방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한 다함께 행복한 지역 공동체 육성'에 방점을 찍었다.

  • 김 군수는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뉴데일리
    ▲ 김 군수는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뉴데일리

    이를 위해 주민의 창의성 제고와 주도적 참여를 활성화해 주민주도형 자치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순환형 사회경제 추구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해 "군위는 단독지역인 우보와 공동지역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인데 비해 의성은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지구로 차이고 있고, 분명한 것은 사업비가 4천억원 차이가 나고 지역발전 확장성 면에서 분명히 소보·비안이 훨씬 적지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