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글로벌 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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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가 중국 허난성에서 약 한 달간 여름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매학교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에서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함양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지원자 중 어학능력·버디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학과 성적 등을 고려해 14명 학생이 선발됐다.
호산대는 중국에서 전공 관련 산업체 견학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무술체험 등 한중 친교 시간 등을 통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움으로써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