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엑스코서 대구 경제살리기 토론회 개최
  • ▲ 황교안 한국당대표가 16일 대구 엑스코 대구 경제살리기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황교안 한국당대표가 16일 대구 엑스코 대구 경제살리기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16일 오후 대구 엑스코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방안을 위한 대구 경제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대훈 시당위원장 및 강효상·곽상도·김규환·정태옥·정종섭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및 주요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 곽대훈 시당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 곽대훈 시당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곽대훈 시당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한국당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또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한 자리다. 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울분에 쌓이고 말 못할 상황에 대해 기탄없이 쏟아내는 자리이길 바란다. 한국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서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뉴데일리
    ▲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서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뉴데일리
    토론회는 지역 경제 진단 및 대안 모색을 통해 정기국회 입법화 및 예산확보, 총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송종호 경북대 경영학과 교수가 ‘대구 경제 위기 실상과 대안’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 ▲ 강효상 의원과 황교안 당대표, 정태옥 의원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뉴데일리
    ▲ 강효상 의원과 황교안 당대표, 정태옥 의원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뉴데일리

    한편 토론회에 앞서 황교안 당대표는 대구 3공단 금융기계 기업 현장을 방문, 기업인들을 만나 현 경제정책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