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영천시 이전 설치·운영
  •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배치도 및 조감도 모습.ⓒ경북TP
    ▲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배치도 및 조감도 모습.ⓒ경북TP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 창업 및 육성을 위한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벤처동에서 영천시에 소재한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내로 이전했다.

    지역 제조업·지식서비스업 분야 창업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이전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에 따르면 전용면적 169㎡ 규모인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1인실 14개실·2인실 3개실, 창조카페·회의실 등 지원공간을 비롯해 사무기기 무료 제공,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세미나, 마케팅지원·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출원·시장조사·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경영 및 사업화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도 지난 5월부터 1인 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 결과,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총 16개사를 입주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해 우수한 아이템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입주기업을 비롯한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본격적인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육성·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도 지원으로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