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유통업체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협약의료관광객 유치 및 뷰티 관련 기업 교류 확대 예정
  • ▲ 3일 중국 유명 유통업체인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왼쪽부터 최운백 국장, 이승진 대표)ⓒ대구시
    ▲ 3일 중국 유명 유통업체인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왼쪽부터 최운백 국장, 이승진 대표)ⓒ대구시

    대구시가 고액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23일 중국 유통업체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시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중국 유통업체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중국 고액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타깃형 인센티브 제도로 중국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로수 라이프스타일’은 VIP고객 및 네트워크 관련 자사 고객들에게 대구 의료관광 정보 제공 및 홍보 행사 등을 진행, 대구시는 단체의료관광객에게 병원 우선예약·차량·통역 제공 등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중국 내 뷰티관련 기업에게도 대구의료 홍보 및 의료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의료관광에 있어 6개 직항노선이 있는 중국은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다. 이번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회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