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사무·금융·서비스마케팅·글로벌비즈니스 등 4개 전공 확대 개편경영 관련 분야 직무별 전문화 대응 제고
  • ▲ 영진전문대가 2020학년도에 스마트경영계열을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개편한다.(사진은 학생들이 고객감동실습에 참여한 모습)ⓒ영진전문대
    ▲ 영진전문대가 2020학년도에 스마트경영계열을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개편한다.(사진은 학생들이 고객감동실습에 참여한 모습)ⓒ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스마트경영계열이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개편돼 4개 분야 전공으로 세분화된다.

    영진전문대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을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 ‘취업 중심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실용적 지식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우선 전산세무회계전공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와 주문식 협약 체결해 맞춤형 주문식반을 운영한다. 특히 전국 유일 세무회계직무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운영으로 회계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사무·금융전공은  실무 위주 경영지식 습득·사무 처리 역량 강화·인적성 시험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훈련 등을 집중 교육하며 대기업과 금융기관, 외국 컨설팅회사 출신의 교수진이 심도 있는 교육을 담당한다. 앞서 2014년 전문대로 유일하게 한국 FPSB와 AFPK(재무설계사) 지정 교육기관으로 협약 체결, 금융기관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바 있다.

    또 서비스마케팅전공은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LG 하이프라자와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유통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LG 하이프라자와 주문식협약 체결로 유통서비스반을 운영하며 매년 15명씩 정규직 채용이 약정돼 있다.

    글로벌비즈니스 전공은 글로벌비즈니스반, 재팬비즈니스반으로 구성돼, 한·중·일·유럽 등 4개국 학생으로 반을 구성한다. 2017학년도에 개설된 ‘재팬비즈니스반’은 최근 일본 기업과 2건의 산학협약 체결로  10명 이상의 해외 취업을 약정받았다.

    서정욱 교수는 “모든 산업에 걸쳐 경영 관련 인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직무별 전문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