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서 광주 서석고…개인전서 인천고 김다움 선수 우승
  • ▲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개최한‘제22회 총장기 전국 고등학교 검도 선수권대회’에 전국 34개 고교, 개인전 127명 포함 총 35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대구대
    ▲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개최한‘제22회 총장기 전국 고등학교 검도 선수권대회’에 전국 34개 고교, 개인전 127명 포함 총 35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대구대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개최한 ‘제22회 총장기 전국 고등학교 검도 선수권대회’에서 광주 서석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34개 고교, 개인전 127명 포함 총 35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

    2년 연속 단체전 준우승에 머물렀던 광주 서석고는 지난 24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광명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한 인천고의 김다움 선수는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전국체전까지도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2회째를 맞은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명성이 높아지면서 전도유망한 신예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며 참가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