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서명당, 화원으로 오세요~
  • ▲ 달성군은 대구시민들의 ‘추억의 유원지’ 화원동산에 올여름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달성군
    ▲ 달성군은 대구시민들의 ‘추억의 유원지’ 화원동산에 올여름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달성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사문진주막촌과 화원동산 등에 야외물놀이장과 분수를 설치해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군은 한국 최초 피아노 유입지로 알려진 사문진나루터에는 신규로 LED 바닥분수 및 워터스크린 분수를 설치했으며, 야간에는 LED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시원한 야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사문진주막촌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연장 운영을 실시하는데 야간연장 운영에 따라 평일은 밤 9시까지 주말은 밤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사문진주막촌과 이웃한 대구시민들의 ‘추억의 유원지’ 화원동산은 올여름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유스풀 수영장(20m×15m)과 아동용 수영장(10m×10m), 소형풀(5m×5m), 워터슬라이드 및 샤워실(탈의실), 고객쉼터, 매점 등을 갖췄다.

    이곳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과 현장지킴이 등 총 12명 이상의 상주인원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주요 이용대상은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인 만 12세 어린이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화원동산은 오리전기차, 전망대, 동물원, 약초원 등을 운영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사문진역사공원 및 화원동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