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이 지난 달 31일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막해 어린이와 부모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예천군
    ▲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이 지난 달 31일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막해 어린이와 부모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예천군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막해 어린이와 부모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4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신나는 여름방학! 곤충과 함께하는 꿀잼 여행!’이라는 주제로 각종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은 살아있는 생물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먹이사슬로 인한 자연의 질서와 신비로움을 생동감 넘치게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한민국 3대 마술사 구본진의 특별 마술 공연과 함께 진행 중인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행사도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 ▲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은 살아있는 생물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먹이사슬로 인한 자연의 질서와 신비로움을 생동감 넘치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예천군
    ▲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은 살아있는 생물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먹이사슬로 인한 자연의 질서와 신비로움을 생동감 넘치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예천군

    곤충생태원을 찾은 관람객 박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내년 여름방학에도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곤충페스티벌을 찾은 모든 관람객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라며, 새롭게 단장한 예천천문우주센터를 함께 방문해 여름방학 최고의 코스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