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기반강화 및 마케팅 전략수집
  • ▲ 예천군은 8일 오전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문화·관광 기반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예천군
    ▲ 예천군은 8일 오전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문화·관광 기반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예천군

    예천군은 지역 문화·관광 기반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8일 오전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관광 트렌트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집을 위해 문화정책 및 관광진흥 자문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천군 대표 축제 및 행사인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 2019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2019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2020 예천곤충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의견공유가 있었다.

    또 예천군 관광정책 방향, 원도심 활성화 방안, 문화재활용 관광활성화, 농업관광 등 위원들이 각 전문분야에 군 문화관광과 접목시킬만한 정책사항들을 준비하는 등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군 대표 축제,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을 당부했다.

    예천군 문화정책·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작년 12월 위촉을 통해 구성된 위원회로서 한문학, 철학, 고건축학 향토사학 및 관광재단, 관광두레PD, 여행작가협회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으로 문화관광 정책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