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의성 상품 특성 그대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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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단(단장 정영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특허획득 등 성과를 냈다.
이 사업단은 당코팅 가압증숙 산수유를 이용한 스틱형 음료의 제조방법 특허획득과 ‘의성품은’상표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사업단은 은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전략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이번에 상표등록을 완료한 ‘의성품은’은 △의로운 사람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의성의 땅 △역사가 품은 올바른 정신 △순전한 뚝심으로 만든 건강한 의성 상품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로 산수유와 홍화 등을 이용한 제품생산이 확대돼 재배농가와 제조·가공 기업들의 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명품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