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협의 열고 준비사항과 역할 등 논의
  • ▲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수도검침을 실시한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수도검침을 실시한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수도검침을 실시한다.

    이번 검침은 1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부문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매몰 계량기 △폐문·폐가로 인한 검침누락 가구 △폐전 후 부정급수 의심 가구 등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찾아낸다.

    군과 수자원공사는 차질 없는 합동검침을 위해 지난 6일, 검침대행사무소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과 수자원공사 관계자, 검침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협의를 열고 준비사항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최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합동검침으로 검침여건·저해요소를 확인해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문제를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