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견 청취로 ‘잘사는 농촌 건설’ 발전 방안 모색
  • ▲ 선산출장소는 8일 소장실에서 이정희 초대 선산출장소장 등 역대 출장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구미시
    ▲ 선산출장소는 8일 소장실에서 이정희 초대 선산출장소장 등 역대 출장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구미시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종율)가 역대 선산출산소장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선산출장소는 8일 소장실에서 이정희 초대 선산출장소장 등 역대 출장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율 소장과 역대 소장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져온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도농통합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읍면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역대 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읍면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함에 따라 (구)선산군청 자리에 설치, 읍면지역 관리 및 농림축산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명의 출장소장이 거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