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김스타! 누벼라 김스타! 김천 스포츠 런닝맨 ‘성료’
  • ▲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 ‘2019 김천 스포츠 런닝맨’대회가 당초 참가인원을 훨씬 초과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료했다.ⓒ김천시
    ▲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 ‘2019 김천 스포츠 런닝맨’대회가 당초 참가인원을 훨씬 초과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료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 ‘2019 김천 스포츠 런닝맨’대회가 당초 참가인원을 훨씬 초과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출정식에 앞서 비제이패밀리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김천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고, 출정식에서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혔다.

  • ▲ 경기는 물풍선 던져 받기, 낱말 맞추기, 신발양궁, 야구공 던지기 등 열띤 게임을 펼친 결과, 최종 우승팀은 대구에서 온 정식이와 아이들팀이 차지했다.ⓒ김천시
    ▲ 경기는 물풍선 던져 받기, 낱말 맞추기, 신발양궁, 야구공 던지기 등 열띤 게임을 펼친 결과, 최종 우승팀은 대구에서 온 정식이와 아이들팀이 차지했다.ⓒ김천시

    행사 진행은 당초 200명 선착순으로 진행예정이었지만, 참가 신청이 650명을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서 인원을 대폭 늘려 최종 106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명이 팀을 이뤄 펼쳤다.

    경기는 물풍선 던져 받기, 낱말 맞추기, 신발양궁, 야구공 던지기 등 열띤 게임을 펼친 결과, 최종 우승팀은 대구에서 온 정식이와 아이들팀이 차지했다.

    이강창 부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종합스포츠타운을 누비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었고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테니 우리 김천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