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5일 단촌·점곡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이틀 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장 3개소의 폭염·태풍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 5일 단촌·점곡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이틀 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장 3개소의 폭염·태풍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폭염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가졌다.

    사업소는 이날 단촌·점곡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이틀 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장 3개소의 폭염·태풍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는 시점에서 건설공사 특성상 취약할 수밖에 없는 폭염사고에 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향후 발생할 태풍 피해에 대비해 도로굴착구간 내 미포장·미복구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동시에 군은 태풍발생 시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현장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태풍 경로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공사장 주변 주민과 현장 종사자의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 대책을 강구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으로 폭염·태풍같은 반복적인 재해를 사전에 대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