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얼음물로 잠시 더위 식히세요!
  • ▲ 청도읍은 청도읍사무소 앞 그늘막 쉼터를 활용해 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 이승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증정한 얼음생수 2000여개를 준비해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청도군
    ▲ 청도읍은 청도읍사무소 앞 그늘막 쉼터를 활용해 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 이승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증정한 얼음생수 2000여개를 준비해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이 폭염 지속에 따라 주민에게 시원한 얼음생수를 제공해 건강한 여름철 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청도읍은 청도읍사무소 앞 그늘막 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폭염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 이승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증정한 얼음생수 2000여개를 준비했다.

    또 중앙파출소 이명희 소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폭염정보 활용 방법 및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연계해 펼쳤다.

    폭염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주의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폭염에 잘 대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