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얼음물로 잠시 더위 식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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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이 폭염 지속에 따라 주민에게 시원한 얼음생수를 제공해 건강한 여름철 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청도읍은 청도읍사무소 앞 그늘막 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폭염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 이승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증정한 얼음생수 2000여개를 준비했다.
또 중앙파출소 이명희 소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폭염정보 활용 방법 및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연계해 펼쳤다.
폭염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주의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폭염에 잘 대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