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사회적경제 예비 주체 발굴 위해 열려
  •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아카데미를 열었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아카데미를 열었다.ⓒ칠곡군

    칠곡군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운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칠곡군 내 잠재적 사회적경제 예비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아카데미는 기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도 목적을 두고 열렸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소셜비즈니스 지원 전문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 센터장, 대구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팀장, 칠곡군 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14·21·23·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6일에 걸쳐 석적읍에 위치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