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공급 안전성 제고 기대
  • 달걀 산란일자 표시 홍보 포스터.ⓒ대구시
    ▲ 달걀 산란일자 표시 홍보 포스터.ⓒ대구시

    오는 23일부터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된다.

    대구시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산란계 농가와 식용란 수집 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막바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산란일자 표시제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4자리를 포함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시민들이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달걀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23일 시행이후 산란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달걀이 유통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달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