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독립유공자 유족·기관·단체장 등 1000명 모여 광복의 의미 되새겨
  • 경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의성군),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경북도
    ▲ 경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의성군),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경북도

    경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은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의성군),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이철우 도지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한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도민들을 대표해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추모벽 앞에 위치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 묵념하는 시간을 가젔다.ⓒ경북도
    ▲ 이철우 도지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한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도민들을 대표해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추모벽 앞에 위치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 묵념하는 시간을 가젔다.ⓒ경북도

    경축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친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식을 앞두고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수출의전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저력이 있고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경북도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한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도민들을 대표해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추모벽 앞에 위치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 묵념하는 시간을 가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