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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박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상호협약 체결…장애인 고용 창출 기대

입력 2019-09-11 08:00

▲ 대구대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창출에 나선다.ⓒ대구대

장애인 친화 교육제도와 시설을 갖춘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창출에 나선다.

대구대는 10일 오후 경산캠퍼스 성산홀 16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김상호 대구대 총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2년 이내에 대구대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2008년 1월에 도입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직원의 30%(중증장애인 비율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자회사 운영시 고용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대학 내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조성재 교수)를 중심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도입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작업 환경 조성 및 복리후생시설 확충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성재 대구대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직업재활학과 교수)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은 해당 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대구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교육부가 2003년부터 발표해 온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6회(전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거점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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