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및 복지도우미 운영
  • ▲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1개소(592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1개소(592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1개소(592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 609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7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 전 공무원이 사회 취약계층 582세대에 1:1로 결연해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9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외 2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를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최일선 현장에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군민 전체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