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청도 맛 홍보하는 기회
  •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우수농특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소통하고, 우수한 청도의 맛을 홍보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우수농특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소통하고, 우수한 청도의 맛을 홍보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자매도시 강남구청장터 외 7개 장터에서 추석맞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장터는 대도시 소비자와 소통하고, 우수한 청도의 맛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청도군은 그동안 수도권 주부들과 함께하는 서울장터와 자매도시 강남구청장터, 대구시 주최로 4일부터 11일까지 대구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대구시청장터, 정부대구청사장터, 동대구역장터 등을 운영했다.

    또 우리농축산물직거래장터와 농부네 한마당 농축산물직거래장터을 운영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했다.

    군은 장터에서 비슬산사과,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도시 주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