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지역 어르신들 건강한 노후생활 도와
  •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청송군
    ▲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실시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를 선정해 단순 시간 보내기 식의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실버요가, 레크리에이션, 여가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관련 자격을 갖춘 8명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했다.

    이들은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회계, 회원관리 등 운영과 관련된 지도를 통해 경로당 회원간의 마찰을 줄이고, 안전교육 등 유익정보 제공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