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 “文정부에 전 당원 힘 모아 투쟁해야”
  • 한국당 경북도당이 7일 오후 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했다.ⓒ한국당 경북도당
    ▲ 한국당 경북도당이 7일 오후 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했다.ⓒ한국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최교일)이 2019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지지세력 결집을 호소했다.

    한국당 경북도당은 7일 오후 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교일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 위원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최근 조국사태에 따른 국가적 혼란을 야기한 문재인정부에 반드시 책임을 묻기 위해 전 당원이 힘을 모아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최교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박영문·김항곤·윤두현 당협위원장 등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