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중국어·러시아 등 6개 주요 국가 언어권별 총 2만부 제작 2019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일환으로 제작, 전문성·가독성 중점
  • ▲ 대구시가 전국 최초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창간호를 발행했다.ⓒ대구시
    ▲ 대구시가 전국 최초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창간호를 발행했다.ⓒ대구시

    ‘메디시티’ 대구시가 전국 최초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3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9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기획회의와 자료 수집·취재 및 인터뷰·다국어 번역·디자인 편집 과정 등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창간호는 총 44면으로 양면 제본해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1658~2019 메디시티대구 성장스토리 △미래형 도시, 첨단의료의 심장 대구 △대구메디투어 창간인사 △메디엑스포 코리아 2019 △세계적인 종합 건강검진 시스템 △대구 특화 의료기술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소개 등을 담고 있다.

    또 △예약 콜 서비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대구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홍보단 - 메디터 활동사항 △메디시티대구 선도의료기관 소개 △메디시티대구 특화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이번 대구메디투어 창간호를 중국·러시아·몽골·일본·베트남·캐나다·캄보디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및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재외공관·주한 외국 대사관·해외자매도시·해외에이전트 및 의료관광객 등 의료관광분야 기관과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 발행될 매거진 2호에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을 주제로 메디컬 푸드·대구 뷰티케어·메디시티대구 선도의료기관 소개·나눔의료 외국인 환자 이용후기 등을 담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창간되는 ‘대구메디투어’ 매거진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가 세계무대에 널리 소개돼 국내·외 많은 이들이 대구에서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