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큰 대형마트 정리작업 지원…시당 자원봉사자 20여 명 참여
  •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경북 울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민주당 대구시당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경북 울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이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경북 울진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울진읍 소재 월변마트 재고창고 정리 작업을 도왔다.

    이날 복구 지원에는 남칠우 시당위원장과 서재헌(동구갑)·권오혁(달서갑)·이헌태(북구갑)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당초 성주와 고령 등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복원에 집중할 예정이었으나 경북 울진 경우 시간당 500mm 집중호우로 인해 남대천이 범람, 대형마트가 대부분 침수돼 신속한 철거가 요구되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