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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형’ 랜드마크,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착수

금호강 연계 시민 휴식공간 배치·진입도로 노선변경·엑스코선 반영
30일 산업단지계획변경안 승인·고시, 실시설계 착수

입력 2019-10-30 22:32

▲ 대구시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조성예시도)ⓒ대구시

대구 금호워터폴리스가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으로 본격개발에 나선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2016년 11월 검단들을 금호강 수변·검단산단과 엑스코·이시아폴리스 등과 연계한 도심형 복합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최근 산업단지 진입도로 노선변경 및 도시철도3호선 연결선인 엑스코선 통과·금호강 수변연계 강화 등 대상지 내외 여건 변화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 30일 산업단지계획변경안을 승인고시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은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118만3000㎡ 규모로 총사업비 1조2328억원을 투입해 2020년 상반기에 단지조성공사 착공, 2023년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은 금호강과의 연계를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사업지구 북측 금호강변에서 경부고속도로 남측으로 노선을 변경, 금호강변에 시민 휴식 공간 기능을 배치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인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인 엑스코선 노선 반영 등사업지구 전반에 걸쳐 산업단지계획을 재수립했다.

대구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에 주상복합용지 7만7469㎡를 추가로 계획해 금호강 자연경관과 연계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검단들을 미래 대구의 발전상을 상징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해 유통단지·엑스코 및 인근 이시아폴리스·검단산단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만드는 동시에,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발해 대구시가 내륙도시의 한계를 넘어 수변도시로 변모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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