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행정부시장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부흥 이끌 것”
  •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오는 31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대구시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오는 31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오는 31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전자정부 중심도시 대구’ 시대를 열어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총사업비 4312억을 투입해 부지 8만1367㎡·연면적3만5396㎡ 규모로 행정동·전산동·방문자센터로 구성,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대구센터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전산센터’로 구축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센터 준공으로 약 600여 명의 상주인력과 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센터 건립이 동구뿐 아니라 대구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정비 등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