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글로벌 투자유치 위한 네트워크 장 마련로봇과학자 데니스 홍·글로벌 기업가 시몽 뷔로·일본 전문가 이지평 박사 등 주제발표 ‘눈길’
  • ▲ 오는 11일 2019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포럼이 개최된다.(사진왼쪽부터 데니스 홍 교수·시몽 뷔로 벡티스 대표·이지평 박사)ⓒ대경경자청
    ▲ 오는 11일 2019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포럼이 개최된다.(사진왼쪽부터 데니스 홍 교수·시몽 뷔로 벡티스 대표·이지평 박사)ⓒ대경경자청

    오는 11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포럼이 개최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청장 이인선)은 이번 글로벌 포럼에서 8개 지구 내 500여개 입주기업과 지역상의, 대학, R&D센터 등 50여개 지원기관들을 초청해 ‘혁신성장-사람과 기술의 연결’을 기조로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서도 유명한 로봇과학자이자 UCLA 교수 데니스 홍의 ‘로봇이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소장인 시몽뷔로의 ‘글로벌라이제이션에 적응하는 방법? 불편함에 편해져라!’, 일본전문가인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의 ‘글로벌화의 후퇴와 한일마찰의 향방에 대한 기업의 대응 시사점’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인선 경자청장의 ‘DGFEZ의 성과와 기업과의 공감(共感)’주제 발표로 포럼은 막을 내린다.

    또 행사에는 기업지원사업 홍보 및 전시·상담 등 부대 행사들이 마련돼 기업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