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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외국의사, ‘메디시티’ 대구서 지역 의료기술 연수

오는 9일까지 8개국 18명 외국인의사, 지역 의료기관서 연수

입력 2019-11-05 13:52

▲ 대구시가 오는 9일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지역 6개 대형병원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8개국 18명을 대상으로 대구 의료기술을 전수한다.(사진은 지난해 연수모습)ⓒ대구시

대구시가 오는 9일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지역 6개 대형병원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8개국 18명을 대상으로 대구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 대형병원이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의료기업 제품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몽골·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젠·중국(홍콩)·태국·베트남·에콰도르·우크라이나  등 총 8개국 18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지역의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6개 참가 의료기관에서 각각 열린다.

9일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실험동물 대상 의료연수를 실습하는 수술실기 연수가 실시된다.

연수를 진행하는 멘토는 총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연수프로그램 총괄은 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종민 교수, 내시경분야 교육총괄은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 교수가 맡아서 진행한다.

연수 분야는 내시경을 활용한 식도, 위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 질환 진단과 치료,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등이다.

대구시는 향후 지역 의료기관과 체계적인 연계를 통해 대구를 찾는 외국의료인 연수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11월 말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티에이징분야 의사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19 제2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를 소개하고 2020년 대회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외국의료인 대상 의료연수를 통해 메디시티대구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대구시가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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