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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화합’ 대구 보자기축제, 9일 개막

9일부터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입력 2019-11-09 14:42

▲ 대구 보자기축제가 오는 9일부터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사진은 행사장 배치도)ⓒ대구시

보자기로 한·중·일 문화교류의 끈을 잇는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구 보자기축제가 오는 9일부터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와 함께 3국 공통 문화콘텐츠인 ‘보자기’를 주제로 올해 3회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보자기, 문화로 꽃피다!’라는 슬로건으로 유네스코 창의 음악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교류도시 예술단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어 각 도시 대표 공연 △대구 시립국악예술단의 궁중무용 ‘향발무’ △중국 창사의 전통무용과 변검 △일본 교토의 재즈오케스트라 등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3국 보자기 공방(천연염색,직물제조 등) △보자기 놀이터 △7080문화체험 △복(福)터널 △한중일 영상작가의 콜라보 작품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발길을 붙잡는다.

이외에 지역 문화시설에 상주하는 예술단체들의 멋진 공연들로 △창작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중국 전통악기 고쟁과 얼후 연주 △일본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보자기 축제를 기회로 보자기가 의미하는 수용과 화합을 위해 한·중·일 3개 도시가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하며 발전적 관계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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