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54%에서 9.05%로 다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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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지역 시험장 49개교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 2만7천772명 중 2천512명인 9.05%가 응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은 대구가 8.54%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와 재수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1교시 결시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정확한 결시 원인은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