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
  • ▲ ‘건축문화축제’ 2019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가 오는 20일부터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된다.ⓒ주최측 제공
    ▲ ‘건축문화축제’ 2019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가 오는 20일부터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된다.ⓒ주최측 제공

    ‘건축문화축제’ 2019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가 오는 20일부터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된다.

    ‘지호락, 건축 (知好樂, 建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기획전시 △일반전시 △시민참여문화행사 △학술행사 등 4개영역으로 진행된다.

    지역 건축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 소통을 통한 건축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구 건축비엔날레에는 특별기획전시로 도시·건축·인물분야로 전시된다.

    또 ‘2019 대구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등 6개 초청전시로 눈길을 끈다.

    이외에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아키이브 파빌리온’, 대학생들이 참여해 건축지식을 겨루는 ‘도전! 건축골든벨’, ‘어린이 건축학교’, ‘건축구조물경진대회’ 등이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아카이브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대구건축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심포지움’, 건설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될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 대구경북건축인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추계학술발표대회’ 등이 함께 펼친다.

    행사 관계자는 “2019 대구건축비엔날레는 건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나아가 대구시민 생활 속에 건축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