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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지역 결시율이 10.40%를 보여 지난해 9.52%보다 상승했다.
결시율 상승원인은 수시 비율 확대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없앤 대학이 늘어나면서 수능을 치지 않아도 되는 수험생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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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전체 응시자는 22,362명으로 73개 시험장 885시험실에서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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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수능 당일 포항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면서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